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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농정공약 반영을 위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은만 회장은 7월 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은만 회장은 8월 국민권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불어민주당 주철현, 김병욱 의원 등을 만나 국가 총예산 대비 농업예산 확 고 선물가액 상향 등을 포함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으며, 앞
대 등 시급한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등을 제안했다. (사진 : 주철현 의원 공 으로도 대응할 뜻을 밝혔다. (사진 : 전국한우협회)
식블로그)

수출국임을 감안할 때 우리 농업에 끼치는 영향은 사멸 수준일 것입니다. 타 산업 분
야에 대해서는 잦은 의견 수렴, 전문가 간담회, 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으나 붕괴 위기가 있을 농축산업계에는 어떠한 논의와 설명, 의견 수렴 절차
도 없습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CPTPP 가입 시도를 결코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11월 열릴 대외경제장관회의 결과에 따라 행동 계획을 정할 예정입니다.”
농업 홀대 현실에 농업인들의 시선이 내년 대선에 쏠리고 있는 요즘, 한국농축산연
합회는 금년 하반기부터 대선 관련 농업 공약 수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각 정당후보별 연계 강화를 위해 캠프 관계자와 꾸준히 접촉하고 있으며 곧 농업계의
대선공약 제안서를 만들어 제시할 예정이다. 또, 대선후보의 농업 관련 인식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고 대선 이후 공약에 대한 이행 평가 약속을 받기 위해 뛸 것을 다짐했
다. 대선 관련 준비와 더불어 청탁금지법 개정을 통한 농축산물 선물가액 상향 등 산

적한 현안에도 대응할 것을 밝힌 이은만 회장은 끝으로 우리 협회 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농상생의 필요성은 최근 더 강조되고 있기에 전국농업기술자협회에서 선도해온
지난 60여 년의 활동은 더욱 빛납니다. 농업인과 도시민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도
농 녹색 교류 등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힘써온 것은 농업인과 도시
민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큰 성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
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
드리며 한국농축산연합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해당 인터뷰는 11월 중순 진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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