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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_2
특별한 당신Ⅰ

김정규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HACCP, ISO22000 판로를 고민하던 김정규 대표는 홈쇼핑 문까지 두드려 1회 방송 시 1억 원 매출을
인증을 획득하는 등 사업 기반을 탄탄히 갖추고 유통에 공을 들 기록할 수 있었다. (영상 : 공영쇼핑)
여 농식품부장관표창 등을 받았다.

‘서산흑생강농축액’은 생강의 기능성 성분을 추출해 누룩균을 접종한 후 30~40°C
에서 2~3일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된다.
“초기에는 제품이 원하는 대로 잘 나오지 않았어요. 홍삼과 달리 생강은 섬유질도 풍

부해서 만들 때마다 맛의 오차도 꽤 있었고요. 하지만 계속 시도하니 재작년에 이어
작년 그리고 올해의 맛이 다르게 점차 나아졌습니다. 올해 만든 제품은 원하는 맛의
100%에 도달했다고 자부합니다.”

성공한다는 마음가짐이 노력으로 이어져
판로 두드리고, 협력으로 힘 키워야
김정규 대표는 판로를 ‘낚싯대를 던져 놓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제품을 잘 만드는 만

큼 수익을 내는 것이 중요해 최대한 다양한 판로를 열어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오프라인으로는 로컬푸드직판장, 지자체의 기획판매전 등을,
온라인으로는 자체 쇼핑몰(www.6262nong.co.kr),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픈
마켓, 서산장터(www.ssjangter.co.kr) 등 지자체 쇼핑몰 등을 활용한다. 블로
그와 유튜브 등으로도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판로를 고민하다 ‘공영쇼핑’
등 홈쇼핑의 문을 두드린 그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어 방송할 때마다 약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서산시를 통해 미국 울타리USA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3곳과 직영매장 3곳에 제품을 입점하며 수출길에 올랐다.
서산시 정보화농업인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규 대표는 우리 협회 전국농업기

술자대회에 제품을 협찬하기도 했다. 그는 혼자만 성공하는 것이 아닌, 다 같이 잘
사는 협력의 힘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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